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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2 05:52
11월 마지막주 유치원 풍경입니다.
 이름 : 하남교사회
조회 : 2,001  
 
 아침에 오면 이렇게 앉아서 그림을 그립니다.
 모과를 썰어보는 송현이, 모과차를 만들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한테 모과를 얇게 썰었다며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은호
예담이의 꿈은 모델이라네요. 모델되면 선생님들께 집한채씩 사주겠다고 합니다. ^^
용준이는 직접 달팽이끈으로 집을 만들어 봅니다. 
 기지를 지키는 하륜이, 허락을 맞지 않는 다면 절대 들어가지 못할 것 같네요.
 하륜이는 윤재를 힘껏 안아주네요~ 
 용준이와 가현이가 열심히 만들던 집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들기를 하면 외투를 직접 옷걸이에 걸어봅니다. 재현이가 꼼꼼하게 옷을 바닥에 두고 정리하네요.
 비가 내리는 날, 추워도 아이들은 우비를 입고 놀이를 합니다.
 선생님의 목도리를 가지고 노랠부르며 노는 은호와 가현이
윤재는 형들이 얼음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위에서 바라봅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유치원에서 차분히 야채를 썰었답니다.
 가족을 그리는 준희, 자신은 카메라로 찍고 있다며 엄마,아빠,동생만 그립니다.
 5살들의 실뜨기 강의! 가현이와 준희가 서로 알려줍니다.
 유난히 추웠던 날, 성진이는 얼음을 발견해 보여줍니다.
 예담이와 주원이가 들고 있는 총에서는 맛있는 음료수가 나온다네요. 동생들은 여러가지 음료를 주문합니다.
 주원이와 필준이의 하나빼기! 이번 판에는 필준이가 이겼습니다.^^
 선생님께 배운 별! 혼자 했다며 자랑해봅니다.
 건형이형과 함께 콩주머니놀이를 하는 아이들, 요리조리 잘 피합니다.
 준겸이가 지환이랑 실뜨기를 하네요. 이번엔 지환이 차례!
 오리먹던밥그릇 남줄려니 아깝고~ 가현이는 언니와 함께 다리빼기를 합니다.
 선생님 다리에 누워 이야기를 나누는 재헌이, 서로 눈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합니다.
 유치원안에서 하는 이어달리기! 열심히 오두막을 돌아 옵니다
 윤재는 그림을 그리더니 선생님께 "한장 더 그릴래요~" 하면서 옆에 두고 그림을 이어서 그립니다.
 함박눈이 내리던 날, 아이들은 허공에 '메리트리스마스~'라고 외치며 좋아합니다.
 가현이가 만든 집입니다. 
 필준이는 그림그리는 것이 행복해보입니다. 무슨생각을 하며 그림을 그릴까요?
 형들과 함께 집을 만들어보는 윤재, 그 이야기를 들어주는 성진이입니다.
 가현이가 써온 편지를 읽어달라는 준희, 무슨 내용이었을까요?
 이번엔 가현이가 자신에게 쓴 편지를 읽어달라고 합니다~
 너도밤나무 가는 길에 엄청 큰 얼음이 얼었어요! 얼음 조각을 맞춰보는 아이들 
 복근운동을 하는 예담이! 다섯개나 하더군요~
 건일이도 할 수 있다며 선생님께 누웠는데!! 결국 선생님이 잡아줘서 한개 성공....
 건일이가 선생님께 '별'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고구마를 구워먹기위해 불을 피워봅니다. 그러나 이슬때문인지 나무가 물에 젖어 잘 안피워지네요..
 이제 조금 불이 붙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막대기를 들고 자기나무에 불을 옮겨보려고 합니다.
 일년을 잘 마무리 했다는 고사를 지냅니다. 선생님이 축문을 읽습니다. 우리 유치원 아이들 밥 잘먹고 잘 뛰어놀고 무탈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절을 해보는 아이들, 의젓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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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이 하늘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