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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9 01:03
12월 첫째주 유치원 풍경입니다.
 이름 : 하남교사회
조회 : 2,455  
 
 모과차를 만들기 전 모과를 열심히 썰어보는 하륜이.
 주원이가 주말에 열심히 접어온 딱지를 아이들에게 나눠줍니다.
 윤재도 열심히 모과를 잘라봅니다.
 은호는 다 썰고서 접시에 담아봅니다.
 건희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요?
 닭다리싸움을 해봅니다.
 아이들은 지금 어떤 모습을 보고있을까요?
 학교 형들이 하고 있는 패드민턴을 보고 있네요,
 재현이가 윤재의 도시락을 싸줍니다. 윤재는 지켜보고 있네요
 필준이와 하륜이는 실뜨기를 해봅니다.
 들기를 한 후 빛칠하기를 해봅니다.
 송현이는 은은하게 노란색을 칠해봅니다.
 준겸이와 재현이는 추운줄도 모르고 흙공을 만듭니다.
 가현이와 귀여운 준희의 외투는 무릎덮개도 되었다가,
 잔디밭에 깔고 앉을 자리도 되었다 합니다. 
 손뜨개를 배워보는 용준이, 진지한 표정이 눈에 띄네요 
 일곱살 형님들은 핸드벨을 들고 과연 어떤 곡을 연주하게 될까요?
  
예담이와 하륜이는 무슨 이야기중일까요?   
 윤재는 누나가 고운모래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꽃피는학교꽃이피었습니다! 꽃받침을 해봅니다.
 그런 모습을 쳐다보는 재현이와 지환이.  무궁화꽃이 아닌 다른꽃때문인지 신기한듯합니다.  
 오늘은 송현이의 생일입니다. 행복한 표정의 송현이와 부모님
 태몽이야기는 대부분 엄마가 해주시는데 오늘은 특별히 아빠가 들려주십니다.
 조심히 불을 꺼봅니다. 한살..두살....
 건희도 처음 배워보는 손뜨개.. 어려운듯 집중을 해봅니다.
 다섯살 은호는 7살 필준이 형아가 자신의 옷을 걸어주는 모습을 보고있습니다.
 주원이는 손뜨개 대신 실공을 만듭니다.
 너도밤나무 숲에서 고라니를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노루다!!!"하며 뛰어갔지만 너무빠른 고라니는 놓치고 긴 나무막대를 들고 옵니다.
귤껍질과 양파껍질로 색을 내고 천을 염색해봅니다. 주물주물~
 염색물이 조금 뜨겁다며 선생님손을 잡고 조종? 해보는 아이들.
 나무를 태운 재는 훌륭한 흙공 재료가 됩니다. 
 그 사이, 다섯살들도 와서 주물주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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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완성된 염색천입니다. 고운 빛깔로 염색이 되었네요^^

하륜하준맘 13-12-09 09:30
 
불을 피워서. 그런지.. 부쩍 재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동지제 준비가 재미있는지. 어떻게 하는지. 집에서. 보여 줍니다.
(열심히 보여준 율동이 알고보니. 동생들이 하는 것이네요)

핸드벨에서. 자기가 제일 중요한 자리라며 은근히 자랑합니다.(하륜양 생각에.. 자기가 가장 많이 친다며.ㅋㅋ)
하남교사회 13-12-15 17:54
 
금요일에는 동생들에게 핸드벨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조금 긴장하는 모습들이 더 귀여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