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들기한 아이들은 멋진 강아지집을 만들어 줍니다.
새로 온 친구들과 함께하는 첫날. 늘 놀았던 사이처럼 어울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합니다.
준겸이의 개구진 표정.
형찬이는 모래를 담으며 무궁화 꽃 놀이를 구경합니다.
다섯살들은 모래놀이터에 옹기종기 모여 놉니다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무궁화 꽃~' 놀이 중입니다.
형찬이가 해먹타기에 도전합니다.
이제 형님이 된 은호가 살살 밀어주네요.
지켜보던 소와도 해먹을 타보기로 합니다.
치원이는 술래가 더 재미있나 봅니다.
무궁화 꽃 다음 이어진 술래잡기. 모두 여기에 숨었네요.
쌀쌀한 날씨에도 소꿉놀이는 추운 줄 모릅니다.
아침에 들기하면 차분히 앉아 그림을 그립니다.
준겸이와 선우는 구석에 기지를 만들고 들어가 숨어 있습니다.
코뿔소 가현이~
나무 그루터기는 아이들의 좋은 놀이터입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들판에는 벌써 냉이가 제법 올라왔습니다.
율하는 어디선가 잣송이를 찾았습니다.
선생님, 콩씨에요~~ 정말 콩씨처러 생겼네요.
다정한 오누이같습니다.
시후와 지환이의 진지한 대화
용준이는 열심히 함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율하가 소꿉상을 만들어 놓고 선생님을 부릅니다.
두 언니들은 옆방에서 크게 살림살이를 펼쳤습니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예쁜 요정 가족.
용준이는 애벌레 끼우기에 여념없습니다.
형~ 더 높이 쌓아봐~~
잔디 미끄럼틀...
태은이와 율하도 타봅니다.
윤재는 동생 태은이가 마음에 드나 봅니다. 산책 오고가면서 태은이를 잘 챙겨주네요.
나무의 날 금요일 아침. 일곱살 형님들은 평화놀이로 걸레질을 합니다.
역시 다람쥐 준겸이가 빠르군요.
너도밤나무 산책가는 길.... 다섯살 동생들도 제법 잘 걷습니다
태은이도 지팡이를 하나 들고 야무지게 걷습니다.
치원이와 태은이... 첫 너도밤나무 산책길이 멀기만 합니다.
간식 먹은 후 너도밤나무에서 하는 '무궁화 꽃' 놀이는 즐겁기만 합니다.
시후는 준희에게 관심이 있는지 자꾸 졸졸 따라다닙니다 그러다 준희가 뭐라하면 요렇게 모르는 척 앉아 있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어디어디 숨었니? 나무밑에 숨었지
어디어디 숨었니? 여기여기 숨었지
선우야~ 너무 잘 보이는데 숨었네요~~
유치원으로 돌아오는 길... 아이들은 운석(?)을 채취하느라 바쁩니다.
운동장에서 달리기도 한 판 하고.. 재현이가 심판이라네요.
뛰어라~ 뛰어라~
가현이와 준희는 응원단일까요?
태은이는 주로 오빠들과 손잡기를 좋아하네요. ^^
비밀의 문 앞에서 기념 촬영~ 첫 먼 산책이 힘든 길이었을 텐데도 아이들은 끝까지 잘 걸어주었습니다. 푹 쉬고 달팽이의 날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