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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8 02:30
[초등과정]백로절기 9월 셋째주 풍경
 이름 : 하남교사회
조회 : 49  





힘껏걷기. 우리는 다정한 일학년이랍니다. 

비 오는 날. 올망졸망 우산을 쓰고 학교로 갑니다.

아이들에게는 종이상자도 소중한 장난감이랍니다.

언니와 동생

아침열기. 밤사이 잠들었던 몸과 마음을 풉니다. 

 이제는 함께 넘는 줄넘기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1,2학년이 뒷산에서 칡뿌리를 캤어요. 말려서 차를 끓여 마실거에요.

       밤이 익는 계절입니다. 열심히 주은 밤을 맛있게 먹습니다.

<수에 깃든 얼> 시간. 거미의 다리는 여덟개 


쉬는 시간. 아이들이 밤을 줍는라 바쁘네요.  

태*이가 오빠를 보면서 용기를 내 나무에 오릅니다. 

 진*이가 교무실에서 선생님 기타를 빌려 연주를 합니다. 제법 악보까지 그려가며 하는 모습이 진지합니다.  

2학년 <하늘따라 땅을 짓고> 시간. 허수아비를 그립니다. 

선생님~~ 벼 뿌리들이 손을 잡고 있는 것처럼 그릴거에요~~ 

마을 산책에서 얻은 감과 뒷산에서 주은 밤. 

말놀이 책에 흠뻑 빠진 아이들.

2,3,학년 <하늘따라 땅을 짓고> 농사수업 시간. 배추밭에 퇴비를 넣어 줍니다.

무 싹도 솎아주고,


배추벌레도 잡아줍니다.

배추벌레야~~  어디어디 숨었니?

잘 자라라고 물도 줍니다.

쉬는 시간. 3,4,5학년이 편을 갈라 축구를 합니다. 어떤 작전을 짜는 걸까요?

목요일은 쌀 저축하는 날.

3학년 수공예 시간. 바늘에 실을 꿰는 선*이. 

3학년들은 치자 염색한 천에 수를 놓아 쌀 주머니를 완성했습니다. 

쉬는 시간. 학구열이 넘치는 3학년. ^^;

공부만큼 놀이도 열심히 하지요.콩콩찐빵놀이 중.  

리코더로 <허수아비 아저씨>를 연주하는 3학년 아이들.

숲밧줄 수업 시간에 그네를 만들어 탔습니다.  

다가올 추석을 맞아 온그루수업 시간에 추석 행사를 했습니다. 경주 여행을 떠난 형님들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만,

그래도 귀여운 유치원 동생들이 함께 해주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절하는 법을 배우고, 

한 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준 자연에게 감사의 절을 합니다.

윤*가 절을 마치고 난 아이들에게 줄 차를 정성껏 따르고 있네요.   

차례를 마치고 송편을 빚었습니다. 선*이는 펭귄 송편을 빚었네요.

도*이는 개구리 송편일까요?

예쁜 송편을 빚을거에요. 

점심을 먹고 나서는 돼지씨름 대회를 가졌습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에게 예의바르게 인사를 합니다.

4,5학년은 경주 역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릉원을 시작으로 첫날 경주 자전거 여행을 떠났습니다.



숙소 근처에 첨성대가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동궁 월지에도 다녀왔습니다.


둘째날, 오전에는 자전거를 타고 선덕여왕릉을 시작으로 분황사와 황룡사지에 다녀왔어요.

오후에는 시내버스를 타고 남산 산책을 떠났습니다.

남산에는 정말 귀중한 보물들이 많이 숨어 있어요.



셋째날에는 불국사와 석굴암에 다녀왔습니다. 10원짜리 동전에서 보던 다보탑을 보고 아이들은 탄성을 질렀답니다.

석굴암에 오를 때는 구불구불한 길에 멀미도 하고,

비바람에 도착하기도 전 힘이 다 빠지기도 했지만,  

모두가 우리에게는 멋진 여행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