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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7 03:08
[초등] 백로절기 9월 첫째, 둘째주 풍경
 이름 : 하남교사회
조회 : 63  


새 날이 밝았습니다. 이번 주는 꽃장터와 추석 차례 준비를 해야하는데 태풍과 비소식이 있어 걱정이었지요. 그래도 큰 피해와 어려움 없이 무사히 준비한 시간들을 지낼 수 있어 다행이었답니다. 

                

비가 와도 힘껏 걷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이번 주에는 힘껏걷기 길을 걸으며 마을 큰 평화놀이를 했습니다.

모아 온 쓰레기들을 다시 분류해서 재활용봉투에 담습니다. 

페트병은 비닐과 뚜껑을 분리해서 버려야하지요. 어렵게 분리수거를 해보니 쓰레기를 만들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까요?

큰 아이들이 지난주 한 평화회의 약속을 정리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몸과 마음 공부. 방학동안 잠자고 있던 몸을 깨웁니다. 아버님들이 뒷산에 만들어 주신 위험한(?)놀이터에서 중심잡기에 몰입합니다. 


                        <하늘따라 땅을 짓고>공부. 지난주에 심은 배추 모종도 살피고...

쪽파도 심었어요.

비 오는 날, 자유놀이는 그림그리는 시간.  

꽃피는학교에서 첫 생일을 맞은 동하의 생일식입니다.

담임 선생님이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를 읽어줍니다.

언니 오빠들도 정성껏 그린 그림을 선물로 준비해 전달합니다.

생일식을 마치고는 모두 축복의 인사를 나눕니다.

추석 보름달을 생각하며 빛칠하기를 하니....

달님이 둥실 떠올랐습니다.

독서 기록장을 씁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 꽃장터가 열립니다. 준비 첫째 날, 자기가 갖고 온 물품에 이야기가 담긴 표를 달아줍니다.





선*는 직접 만든 양모공을 판다고 하네요.


선생님이 더 탐내하는 새 지도도 등장했습니다.

                                          저마다 사연이 있는 물건들이네요.

가지고 온 물건 소개도 하고,


가게 이름도 지어 봅니다.

평화로운 꽃장터를 위해 서로 지켜야 할 약속들을 정합니다.

                                           재미있는 룰렛도 등장했네요.

추석 가정학습 주간이라 집에 있는 중등 언니들도 함께 했습니다. 

어떤 물건을 살까? 엽전이 10냥밖에 없기 때문에 물건을 살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장터에 맛있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지요. 맛있는 떡볶이가 엽전 1냥이라네요.

추석을 맞아 넉넉한 곡식과 풍성한 열매를 주신 해님, 바람님, 비님, 땅님께 감사를 드리는 차례상을 차렸습니다.

절하는 법도 배우고,

차례상에 절도 올립니다.

차를 마셔서 차례라고도 한다지요. 절을 올린 후 맛있는 오미자 차도 마십니다.

차례를 마치고 송편을 빚었습니다.

매년 빚어서인지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송편을 빚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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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장터와 추석 행사로 연일 잔치 분위기였습니다. 아이들은 추석 선물로 작은 과자 꾸러미를 받았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우리 마음도 한가위만큼 넉넉해진 한주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