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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3 16:17
[유치] 12월 셋째 주 대설 보낸 이야기.
 이름 : 하남교사회
조회 : 82  

겨울학기의 마지막 주, 대설 주간.

홀례할머니가 내려주실 눈을 기다리는 아이이들입니다.

이번주에는 눈이 올까요?

아주 멋지고 아늑한 집을 지어 친구들도 모두 초대해 즐겁게 놀이합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멋진 트리도 만들고요

소중한 가게지만, 동생이 미끄럼틀을 타고싶다고 하면 언제든지 비켜주는 멋진 형님들입니다.

물론 형님도 타구요.

이번주부터는, 바깥놀이 시간 밀랍 초 만들기를 했습니다. 차례로 줄을 서 퐁당~밀랍에 실을 담그고

밀랍이 굳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찬 바람을 쐬어줍니다.

막냇동생 생일 케이크도 만들어주고

형님들 따라 모두 트리 만들기에 열심입니다.

로켓을 타고 즐거운 여행을 가는 천사님들도 계시네요.

이제는 제법 손가락도 잘 그리고 사람의 형태가 나오는 그림입니다.

궁금한것도 많고, 짧은 다리로 형님들 쫒아가느라 자꾸 뒤쳐지는 막내둥이를 꼭 챙겨가시는 토끼형님.

기다리던 눈 대신 내린 빗속에 반짝반짝 보석 돌이 있는지도 확인해봅니다.

장화신은 천사님들은 첨벙첨벙 물속에 들어가서도 살펴보네요.

반짝반짝 보석돌을 두 개나 주웠네요!

방학중에는 한동안 못 볼 몽실이에게 인사도 합니다. 봄학기에 다시 만나자 몽실아~

6살이라 두 가지 색밖에 없지만, 차분차분히 빛칠하기에 마음을 담아 무지개를 만들어봅니다.

오늘도 역시나 밀랍초 만들기!

넘어지고 부딪혀서 부러진 초도, 다시 밀랍속에 퐁당 넣으면 다 고쳐진답니다.

불 피우겠다고 열심히 젖은 장작을 모아 햇빛 잘 드는 상 위에 올려놓고 말려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본 팬더친구와도 재미있게 놀구요

젠가로 도미노도 만들어 놀이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초코쿠키 만드는 날!

정~말 달콤한 초코쿠키를 산처럼 잔뜩 만들어, 우리도 실컷 먹고 엄마아빠도 드리고... 초등학교 형님들도 나누어 드렸답니다.

겨울학기의 마지막 날. 뒷산의 끝에 끝까지 올라갑니다.

힘들었지만... 서로서로 다독여가며 9명의 천사님들 끝까지 도착!

야호~~~~~~~~ 모두가 함께 해서 행복한 겨울학기의 마지막 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