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낮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춘분절기입니다.
학교 근처엔 개나리, 진달래, 매화, 수선화가 봄을 왔다고 알리는 날이지요.
오늘은 춘분 1일, 꽃피는학교 대전충남학사 16주년 개교기념일입니다.
2004년, 첫 발을 내딛은 대전충남학사가 벌써 16주년이 되었네요^^
나라 안팎은 코로나로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날들이지만..
선생님들은 오늘 모두 학교에 모여 단순, 소박, 진실하게 꽃학교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돌봄하는 유치 친구들과 콩콩체조 후 함께 학교까지 걸어올라가고 깨어난 올챙이들도 살펴봐요
오전에는 선생님들이 모여 춘분다짐을 나누고
희망 노리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교사회가 만든 것처럼 각 가정에서도 춘분을 맞이하여
올 한 해 춘분다짐을 나눠보고 희망노리개를 만들어보시면 되겠어요.
꽃피는알림방 2020학년도 춘분제 안내 (희망노리개 만드는 방법) 게시글 참고해주세요.
애초 유치, 초등형님들과 심으려던 씨감자는
개학이 미뤄지며 선생님, 유치 친구들과 오늘 함께 심어보았습니다.
열심히 심은 씨감자는 하지감자로 맛있게 맛보겠지요.
텃밭의 씨감자들도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잔치날에는 역시 잔치국수지요^^
생일을 맞아 잔치국수도 점심으로 맛보았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이제 개교기념일을 맞아 꽃가족 모두 함께 나눌 떡을 준비합니다.
꽃가족 집으로 배달 준비를 마친 떡들^^
꽃가족 집으로 배달합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00321_130916505_03.jpg](http://www.peaceflower.org/data/cheditor4/2003/312dfbadebc75d0c50ee90e206bf260d_LmHldIKBi.jpg)
함께 나누는 행복이 부모님들 댁에 모두 전해졌기를
다들 건강하게 지내다가 배움열기 날 만나요~
2020년 3월 20일 춘분절기
꽃피는학교 대전충남학사교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