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9일 망종 15일째

햇님이 높은 곳에서

가장 오래 우리를 비추는 

하지

하지를 기념하여 학교에서 하지제를 했습니다.

비록 부모님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했습니다.

초를 밝히며 하제지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우리 학사의 대표선생님이신

단비선생님이

빨간초를 밝혀주었습니다.

다음으로 오랫동안 우리를 든든하게 받쳐주신

호영선생님이

파란 초를 밝혀주었습니다.

다음으로 최고 형님이

노란 초를 밝혀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학사의 귀염둥이 유치 아이들의 노랫소리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다음으로 1학년이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신나게 보여주었습니다.

멋진 2,3학년이 멋지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다음은 4학년의 아름다운 소리요정의 연주가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인터뷰도 했지요

이제 형님의 모습이 보이는 4학년이었습니다.

최고 형님이 5학년도 소리요정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음을 맞춰 2중주를 선보였습니다.

마지막은 선생님들의 합창과 소리요정 연주로 마무리하고

즐겁게 하지제를 마쳤습니다.

햇님의 기운을 받으며 자라는

밝고 맑고 아름다운 아이들의 하지제였습니다.

꽃피는학교 대전충남학사 교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