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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2 18:35
초등 아이들 2월 다섯째 주(우수) 지낸 이야기
 이름 : 대전교사회
조회 : 1,200  

2013년 2월 25일 월요일 우수 8일째
배움 여는 날~ 학교 버스에서 내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반갑습니다. 모두들 겨울 방학내내 잘 지내다 온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훌쩍 커 버린 키만큼 우리 아이들의 모습도 제법 의젓합니다.
맑고 푸른 하늘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봄이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와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네요
졸업생 형님들이 보고 싶다고, 없으니까 심심하고 재미없다고 하네요.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나 봅니다.
 
2013년 2월 26알 화요일 우수 9일째
햇님이 구름 뒤에 숨어서 살짝 얼굴을 내밀며 숨바꼭질을 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에 아이들은 밖으로 나와 여기저기 산을 제 안방삼아 뛰어 다닙니다.
겉 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땀을 흘리면서 신나게 봄빛을 즐기고 있네요.
 
2013년 2월 27일 수요일 우수 10일째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아이들의 놀이터는 더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대나무 숲으로 가서 검놀이에 쓸 검들을  톱질도 하고,깍기도 하고 손질합니다. 동생들의 검까지 만들어 주는 5학년들이 대견하네요. 2학년들은 개구리 알을 찾아다니느라 온통 옷을 젖어도 추운 줄도 모르고 개구리를 보면서  즐거워하네요
4학년 들은 근아에게 줄 편지를 쓰느라 점심시간에도 교실에서 나오질 않네요.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우수 11일째
하늘이 점점 높아지고 바람은 기분좋게 불어오고 땅님은 따뜻한 마음으로 새싹 띄울 준비를 합니다.
3학년 남자아이들은 5학년 형들과 함께 오늘도 검놀이를 재미있게 하고 여자아이들은 진땅에서 연필사방을 하고 놉니다.  여기저기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봄의 합창처럼 느껴집니다.
 
2013년 3월 1일 금요일 우수 12일째
삼일절날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를 달며 만세를 불러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지만 햇빛은 따스하게 비춰집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놀이를 해도 아이들은 언제나 새롭게 느끼며 놀이에 빠져있네요. 환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행복 바이러스 처럼 느껴집니다.

이옥선(영하,경… 13-03-19 06:20
 
개구리야! 반갑다. 겨울잠은 잘 잤니? 꽃피는 아이들 모두모두 한 해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