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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1 12:07
초등아이들 11월 넷째 주(소설) 지낸 이야기
 이름 : 대전교사회
조회 : 1,344  
                                                 20131125일 월 (소설4일째) ~11월 29일 금(소설8일째)

                                                                     작은 눈이 내린다는 소설.
                                           세찬 바람이 불어 나뭇잎을 데려가니 나무는 말없이 겨울을 맞이하고,
                             흰 눈이 펑펑 내려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들어 주니 아이들은 요란하게 겨울에 빠져 놉니다.
                                                             눈과 함께 신났던 아이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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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눈으로 온세상이 하얀나라입니다.
힘껏걸어 학교 가는 길. 
몇 발 걷다가 눈 뭉쳐 던지고,
네가 던졌으니 나도 던지고,
눈 위에 누워도 보고,
눈사람 만든다며 눈을 뭉치고,
학교는 언제 갈지......

마을 회관 앞 보건소에 깃봉을 잡고 뭘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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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럽다면 봉을 잡고 춤을 추기도 하고 슈퍼맨처럼 날아오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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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서 갑시다.
채근하는 선생님 말씀에 조금 걸어주더니,
또 눈을 뭉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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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잠깐만요.
하더니 또 눈을 뭉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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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눈 덮인 논이다.
하며 들어간 논.
그런데 물이 얼지 않아 하나둘
텀벙텀벙
논 물속에 빠져들고
털장화도 양말도 발도 꽁꽁 얼음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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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시럽다면서도 
눈 놀이는 계속되고
에궁 학교는 언제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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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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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물레방아에 들러 얼음과자를  따 먹고,
교실로 들어갑니다.
따뜻한 교실바닥이 어느새
젖은 옷과 양말, 신발들로 가득찹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옹기종기 모여
조잘조잘 이야기 꽃을 피우는 아이들.
그러더니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시 옷을 챙겨입고 겨울로 나온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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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남자 아이들을 커다란 눈뭉치를 어디로 운반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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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되어 눈이 녹으니 멀리서 눈을 퍼와서 열심히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들.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는 4층 눈사람을 만든다며 열심히 입니다.
과연 4층 눈사람을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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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특이한 눈사람이 완성되었네요.
그리고 그 주변에 작은 눈사람들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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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와 시연이가 만든 눈사람은 3층 같지요?
하지만 제일 윗쪽에 큼직한 것은 모자 라네요.
모자 올리는걸 도와달래서 함께 올렸는데요.
모자가 어찌나 크고 무겁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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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남자 아이들은 시냇가에서 눈뭉치를 띄워놓고 뭘하고 있는걸까요?
막대기로 쳐서 눈덩이를 이리저리 여행시키고 있는데 아마도 눈으로 만든 배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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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서는 1학년 여자 아이들이 그네를 타고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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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가 데려온 '보리'라는 강아지랑 노느라 모여앉은 2학년 여자 아이들.
앗 그런데  아리가 강아지 입을 잡고 뭘하는 걸까요?
강아지가 물려해서 혼내주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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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앞에서는 4학년 형님들이 연주해 주는 노래를 들으며
동생들이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나도 언니처럼 크면 그렇게 연주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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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루에선 박명수 선생님께서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고 아이들은 신기한 듯 구경을 합니다.
과연 뭘 만들고 계시는 걸까요?
아이들말로는 1인-3인정도가 함께 사용할 수 있겠다고 하네요.
사진엔 잘 보이지 않지만 아랫쪽엔 특별한 것이 달려있답니다.
정답을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답을 맞추시면 특별이용권을 배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학년 형님들의 모습이 안 보이지요?
5학년 형님들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경주로 수료여행을 하러 갔었답니다.



성연성진맘 13-12-01 16:13
 
정답은~~~~~  썰매~~~
조영미 13-12-02 11:59
 
정답은~~~~~~긴썰매~~~
대전교사회 13-12-03 17:33
 
짝짝짝``` 맞추셨습니다. 눈 내리면 썰매타러 오세요~~
아리네 13-12-05 17:23
 
ㅎ~

박명수 선생님 덕분에
올 겨울 아이들 썰매타기가
더 재미있겠네요. ^_^

아리는 강아지와..
너무 친한 걸까요?!;

- 아리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