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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9 13:50
초등 아이들 11월 넷째 주 (소설절기) 지낸 이야기
 이름 : 대전교사회
조회 : 803  

2015년 11월 23일 ~ 11월 27일
소설 1일 ~ 소설 5일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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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추워지는 소설 절기,
나무는 잎을 떨구고, 비우며 자신의 존재를 오롯이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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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반가운 햇님이 반짝 나오셨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서둘러 텃밭의 냉이를 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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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더 많은 친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봄도 아닌데 어디선가 봄냄새가 솔솔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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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한 가득 캐온 냉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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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에 모여 사이좋게 나눠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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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 나오자, 고여있던 시냇물도 아이들로 인해 출렁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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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옷이 젖는 줄도 모르고 첨벙첨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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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는 마지막 아나바다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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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5학년이 되는 4학년들이,
형님들에게 장터지기의 역할을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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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조금 어색한 장터지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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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해솔이에게 딱 맞는 예쁜 코트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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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준이 형님도 두툼한 겨울 잠바를 하나 장만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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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건이길래 저렇게 줄을 서서 기다릴까요~?
바로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은 구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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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태어난 겨울둥이들을 축복해주기 위해,
즐거운 마을잔치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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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는 반가운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도 드리고,
사랑의 마사지도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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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뒷산의 모과를 따가라고 하시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한 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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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눈이 내리는 소설 절기에 이 땅으로 내려온 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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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맞는 첫 번째 생일,
하늘에서도 동주를 축복해주는 반가운 첫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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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게 기다리던 눈이 아름답게 펑펑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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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서 신나고 들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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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할 일이 많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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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동글 눈도 모아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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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서 썰매도 타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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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싸움 할 기지도 만들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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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나게 눈싸움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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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도 시간이 남는다면 조각도 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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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카메라로 찰칵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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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서 더욱 즐거웠던 한 주, 잘 마무리 했습니다.^^


서명규(지쓰파… 15-11-30 09:59
 
사진이 좋아 자주 오게 되네요.
아름다움을 담아내시는 선생님들의 시선에 감사드립니다. _()_
강공자지수연… 15-12-03 15:26
 
사진 한 장,
한 장 넘기는 것이 아깝게 다가옵니다. 예쁜 모습 담고, 메시지 담아 보여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하은엄마 15-12-08 12:51
 
겨울에 왠 냉이인가 했는데, 튀겨먹으니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사진에 담겨 있는 따뜻하고 재미있는 모습들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