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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2 07:48
지난 토요일 학운협 다녀왔어요
 이름 : 김법기
조회 : 1,095  
지난 토요일 대전에서 학운협(5개학사 대표교사, 학부모대표, 온받침 대표, 행정실장님, 법인이사가 모여 한해 학교 살림을 정하는 회의, 두달에 한번 합니다)을 다녀왔습니다. 신구 학부모대표가 인사 겸 함께 하는 자리여서 저도 함께 했지요.

부산에서는 저, 태화엄마, 수민 아버님(중등대표), 김은령샘, 김영택샘(온받침 대표, 앞으로 삼년간), 최혜림 행정실장님. 여섯명이 학교 버스로 다녀왔습니다.

덕계에서 10시 반에출발한 버스가 정관, 노포동을 거쳐 대전에 도착하니 세시반이더군요. 날씨는 한여름에 가깝고...물론 칠곡휴게소에서 맛난 점심과 커피도 한잔하구요. 차 한대로 올라가면서 온갖 수다를 떨고 나니 오고 가는길 내내 봄바람 쐬러 간 기분이더군요. 
뭐 회의 내용은 회의록을 보시는게 나을 듯 하여 생략~ 대체로 예결산에 대하여 한번 더 검토하고 학사별 상황을 나누는 정도...
참 하남학사는 이번에 무료급식에 포함되어 식비관련예산을 삼천만원 정도 받더군요. 절처에 따른 집행(관에서 하는 것은 우리 실정과 안 맞는 것들이 많이 있잖아요~)을 하느라 행복한 고민들을 하고 있구요. 대전학사는 이번에 도심 안쪽으로 10년 임대 계약을 해서 이전을 준비중이더군요.
고등학사는 올해 계약이 만료이고 공간도 좁아 이전고민을 하고 있다네요. 아이들도 큰 만큼 그냥 돈으로 공간을 구하는 개념보다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관점도 포함해서 접근 하려고 한다네요.

그렇게 이야기들을 마치고 함께 김치찌게를 먹고 헤어졌습니다.  부산에 도착하니 열한시 반. 버스는 다시 정관을 거쳐 덕계로...

긴 일정이녔지만 사람들과 함께 다녀오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 대표로서 마무리 일이였는데 쏘 굳~~~~

참 신입부모님 교육을 사월 중순에 하기로 했는데, 준비하면서 이야기가 활기차게 나왔아요. 강의보다는 몸으로 부대끼는, 준비할때 이야기가 활기차다는 것은 실제 교육-교육보다는 서로 나눔이라는 느낌의-도 그러할 것 같네요. 기대해 보셔도 좋을듯... 장소는 모두가 모이기 좋은 대전 근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