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가 끝나니 더위가 너무하네요.
긴 여름방학 잘들 지내고 계시죠?
2주전에 아래 게시판에 의견 여쭌 대전에서 옥천 들나기와 관련해서 현재까지의 상황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대전에서 들나기 하는 학생이 21명(천안으로 이사간 나경이네 제외)이고,
현재까지 7학년 5가정과 8학년 4가정에서는 전세버스 이용에 찬성을 해주신 상태입니다.
9학년 서현 아버님께서는 대중교통을 얼마간 이용해보고 결정하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답변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채현 어머님이 올려주신 자료들을 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버스(옥천~대전간)보다는 시간만 잘 맞추면 기차가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전세버스를 이용하려면 경제적인 부담도 있고 하여 전체 부모님들의 동의 없이 일부 몇명만으로 추진할 수도 없죠.
그리고 아이들 개학하고 첫 나기가 8월 30일 이라 배차를 하려면 버스회사와 예기할 수 있는 시간이 촉박합니다.
아직 8가정에서 답을 안주셨는데요, 다음주까지 답글이나 문자 꼭! 부탁드립니다.
남은 방학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