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종 절기 첫 번째 도란도란 이야기 시~작합니다. 망종 절기는 보리나, 밀 같은 곡식을 거두고 벼를 모내기하는 철로 옛 우리 농부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바쁜 절기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보리나 밀 농사도 거의 짓지 않고 벼 농사도 기계로 척~척~ 하는 때라 그리 바빠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 대신 올해는 다음 주에 있을 전국 지방선거로 온 나라가 시끌 벅적 한 것 같습니다.
이번주 옥천중등은 연일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한 번쯤 소나기라도 내렸으면 하는 기분입니다. 아이들도 아침, 저녁에만 운동장에서 활동을 하고 낮에는 하늘샘터나 탁구장 강당, 교실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워질텐데 올 여름 마음이나마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금주 활동으로는 월요 새주 열기를 시작으로 지지난주 부모님들이 만들어 놓은 철봉에 아이들이 즐거이 매달리고 턱걸이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확실히 이 시기의 아이들은 힘 쓸 곳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목요일 생일식과 문화나눔이 이번주 주요 활동 내용인 것 같네요~
7학년 윤여진 학생의 윤독으로 새주를 엽니다
시원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둘이서 짝이 되어 아침 힘껏 걷기를 합니다.
주말에 아버님들이 만들어주신 철봉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매달리고 넘고 턱걸이도 하며 나름 더운 여름날씨를
즐겼습니다.
영차~ 잡았다
하나만 더~
정우선생님의 멋~진 턱걸이 시범
애들아 턱걸이는 이렇게 하는 거란다~
민태선생님과 이루의 철봉에서 떨어뜨리기 게임~
주방에 점심 밥이 다 떨어져서 주방선생님은 라면을 먹어요~^^
아~ 부럽다. 우리도 라면 주세요~
그래서 수요일에 라~면이 나왔다는 썰~이
실내에서는 배드민턴 삼매경~
운동장에선 축구도 하고~
옆에서 야구~ 농구 게임이 한~창
6학년 통전수업~ 만다라 그리기
9학년 통전수업 발표~
지금부터 생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진행:9학년 최의림, 7학년 이정연
7학년 윤여진 학생의 생일~
여진아~ 생일 축하해~
9학년 윤준서, 황성진 학생 생일식
준서야~, 성진아 생일 축하해~
오늘은 문화의 밤입니다.
온나래 이지예 학생의 진행으로 지난 시간 우리의 문화 중 무디어진 우리 문화에 대해 발표를 하고 앞으로 더욱 우리 문화를
아름다운 우리 문화로 만들어가자는 화이팅을 가졌습니다.
이후 다양한 주제로 그루별로 새로운 문화 나눔을 가졌습니다.
이상으로 목요일 문화나눔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모두 손잡고 우리들의 날은 아름다워~ 노래로 마치겠습니다.
금요일 7학년의 농사시간~
더운 날씨에도 열심이네요~
더위 조심하세요~
이상으로 망종절기 도란도란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연일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네요~ 아직 시작에 불과하겠지요?
우리모두 몸은 더워도 마음은 시원하게 쿨하게 잘 지내봅시다~ 안~녕~ 다음주에 새로운 이야기로 또 만나요~